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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전국체전 경북대표선발전 아쉽게 준우승!
등록일
2024-03-14
작성자
대외협력부
조회수
726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축구부가 지난 37일부터 시작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경북대표선발전(남대학부)에서 영남대(30)와 구미대(20)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김천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막판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올해 초 통영에서 치러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8,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등 강팀 면모를 보였고, 이번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진 못했지만, 팀 준우승과 주장 김효민 선수(축구학과 3학년)와 노병효 선수(축구학과 3학년)가 각각 우수선수상과 감투상을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주장 김효민 선수는 열심히 준비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아쉽다. 그래도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곧 시작될 U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일대 곽완섭 감독은 전국체전 경북예선 및 경북축구협회장배를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 하였지만 많은 지원을 해주신 학교 관계자 및 부모님 그리고 고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남은 U리그와 대회를 준비 잘해서 더욱 비상하는 경일대 축구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일대학교 축구부장 안준상 교수는 작년 12월 동계 훈련을 시작으로 1월 통영대회와 태국 전지훈련, 2월 춘계대회, 그리고 이번 체전선발전까지 우리 선수들이 쉼 없이 달려왔다. 피로가 많이 누적됐음에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축구부는 오는 329일 홈으로 안동과학대를 불러들여 2024 대학축구 U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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